배우 박솔미가 “‘정글의 법칙-사바’ 편을 하면서 너무 배고파 힘이 들었다”고 고생담을 전했다.
박솔미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정글의 법칙’ 출연이 이번이 두 번째인데 사바 편은 너무 힘들었다”라고 이 같이 밝혔다.
오늘 오후 10시 SBS에서 ‘정글의 법칙 in 사바’ 편 첫 회가 전파를 탄다.

이어 박솔미는 “예전에 ‘정글의 법칙 아마존’ 편에 한 달 갔다 오긴 했는데 그것보다 이번이 훨씬 더 힘들었다”고 비교했다.
박솔미는 “‘정글’에서 제대로 먹지 못해서 죽을 거 같더라”며 “사실 제가 술을 좀 좋아하는 편이다(웃음). 촬영이 종료된 후에 맥주 한 캔을 못 들 정도로 힘이 없어서 링거를 맞았다”고 말했다.
‘사바’ 편은 아시아의 아마존에서 펼쳐지는 탈출 생존으로, 사바의 동부에 위치한 이곳은 보르네오섬에서 야생 생물이 가장 풍부한 곳으로 꼽힌다. 박솔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