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눈물 셀카’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여자 연예인의 흔한 눈물 셀카. 다큐 시청. ‘당신은 반려견과 이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보다 폭풍 오열”이라며 “사랑. 양갱이 언니. 갱아 행복하게 오래 살자. 만두코. 송충이 붙은 눈”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애견인 신봉선은 피할 수 없는 반려견과의 이별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공감해 눈물을 흘린 듯하다.

신봉선의 글에 네티즌들은 “다큐 제목만 봐도 눈물 난다”, “나도 보고 많이 울었다”, “견주들 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다” 등 신봉선의 눈물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신봉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