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현장] 마지막 남은 서건창, 드디어 러닝&배팅 훈련 시작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7.27 16: 27

서건창(29)이 복귀에 시동을 건다.
서건창은 3월 31일 삼성전에서 왼쪽 정강이에 파울타구를 맞은 뒤 계속해서 결장하고 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27일 롯데전을 앞두고 “서건창이 지난 주 가볍게 뛰기 시작했다. 요즘 러닝과 배팅훈련을 하고 있다. 내일과 모레(28, 29일) 고척돔에 와서 같이 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건창이 실제로 복귀하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장 감독은 “서건창이 DH만 해줘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2군 경기를 충분히 거쳐야 한다. 일주일 정도 2군에서 충분히 경기를 뛰게 한 뒤 1군에 올린다”고 밝혔다.

따라서 서건창의 실질적 복귀는 아시안게임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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