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후반기 맹타' 오재원, 시즌 첫 3번타자 출장…박건우 7번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27 17: 40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이 시즌 첫 3번타자로 나선다.
두산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10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두산은 3번타자로 오재원을 예고했다. 오재원은 후반기 그야말로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후반기 타율 3할9푼4리(33타수 13안타) 4홈런을 기록했다.

두산은 최주환-허경민으로 리드오프를 구성했고, 오재원, 김재환, 양의지가 중심 타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오재일, 박건우, 류지혁, 정진호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한화는 정근우가 데뷔 첫 1루수로 나선 가운데 정근우(1루수)-이용규(중견수)-강경학(2루수)-호잉(우익수)-이성열(지명타자)-백창수(좌익수)-정은원(3루수)-최재훈(포수)-하주석(유격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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