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리그] 롯데 조홍석, 퓨처스 한화전 정강이 사구 맞고 병원 후송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7.27 20: 08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조홍석이 퓨처스리그 도중 부상을 당했다.
조홍석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0-7로 뒤진 5회말 2사 2루에서 맞이한 3번째 타석에서 정재원의 몸쪽 변화구에 왼쪽 정강이를 맞고 절뚝거리며 장두성과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현재 조홍석은 왼쪽 정강이에 붓기가 심한 상태다. 구단 관계자는 "붓기가 심한 상태다. 인근 부산 의료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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