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스타로드' 사무엘 "강다니엘·박지훈 형이 잘 챙겨줘..팬들 감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7.27 21: 28

'스타로드' 사무엘의 매력 재발견이다. 
27일 오후 9시 OSEN V채널을 통해 '스타로드' 사무엘 편의 11~12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스타로드' 사무엘 편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사무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이색 인터뷰도 진행됐다. 
이날 사무엘은 11화를 통해 그가 즐겨 찾는 편의점을 방문, 그만의 레시피가 담긴 메뉴를 소개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때, 음악방송에 출연할 때 생각난다는 사무엘표 레시피였다. 

12화에서는 특별한 인터뷰와 함께 팬들을 향한 인사가 더해졌다. 사무엘은 자신의 앨범부터 '프로듀스 101' 시즌2와 워너원, 그리고 베트남 팬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사무엘은 그동안 발표했던 솔로 앨범에 대해서 "'식스틴'과 'ONE'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식스틴'은 16살다운 노래지만 지금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그 에너지가 아직 있으니까 언제든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ONE'은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롤모델에 대해 묻자, "크리스 브라운이나 저스틴 비버가 롤모델이다. 두 사람 모두 음악적으로 뛰어나고 분리되는 장점이 있다. 저스틴 비버는 음악이 뛰어나고 크리스 브라운은 퍼포먼스가 뛰어나니까 두 장점을 합치면 나에게 큰 미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업해보고 싶은 가수로는 딘을 꼽았다. 사무엘은 "딘 선배님과 콜라보 해보고 싶다. 음악적인 거나 내가 되게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콜라보 해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함께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워너원 멤버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무엘은 가장 잘해준 멤버들에 대한 질문에 "'프듀2' 했을 때 다 잘 챙겨줬다. 내가 두 번째로 막내여서 다 잘챙겨줬다. 현재 워너원 멤버들 중에서 말하자면 다 잘해준다"라면서, "애정과 정말 잘 챙겨줬던 형은 강다니엘 형이랑 박지훈 형이 정말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가수로서의 바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무엘은 "요즘 제일 하고 싶은 것은 내가 직접 음악 의견이나 콘셉트나 내가 앞으로 할 그런 무엘이의 모습들을 한 번 내가 많이 참여해보고 싶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가수, 겸손하고 예의바른 가수가 되고 싶다. 나만의 음악과 내가 직접 내 무대를 만드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베트남 팬들에 대해서도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사무엘이다. 사무엘은 베트남 공연 당시 공항에서부터 자신을 반겨준 팬들에 대해서 "베트남 도착하자마자 너무 놀랐다. 많은 분들이 와주실 줄 몰랐다. 나가자마자 당황했다. 감사하긴 한데 너무 많이 와주셔서 당황했다. 기억에 남는 팬들이 많아진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뜻 깊었던 순간이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무엘은 그동안 '스타로드'를 통해서 다양한 매력을 어필해왔다. 평소 집 이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소개했고, 또 아버지라 부르는 용감한형제와의 인터뷰도 진행하면서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무엘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재미를 준 '스타로드'다.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베트남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일상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스타로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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