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스타로드' 사무엘의 매력 재발견(ft. 용감한형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7.28 06: 59

'스타로드' 방송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사무엘의 모든 것이 공개됐다. 일상에 대한 소소한 궁금증부터 음악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까지, 사무엘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시간이었다.
OSEN V채널 '스타로드' 사무엘 편이 지난 27일 오후 9시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동안 12화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사무엘이 직접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하고, 용감한형제를 인터뷰하기도 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사무엘에 대한 이색 인터뷰가 진행됐다.
사무엘은 12화 인터뷰를 통해서 음악 이야기부터 워너원 멤버들, 그리고 베트남 팬들에 대해서 언급했다. 롤모델로 크리스 브라운과 저스틴 비버를 꼽으며, "두 사람 모두 음악적으로 뛰어나고 분리되는 장점이 있다. 저스틴 비버는 음악이 뛰어나고 크리스 브라운은 퍼포먼스가 뛰어나니까 두 장점을 합치면 나에게 큰 미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가수로서의 요즘 제일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내가 직접 음악 의견이나 콘셉트나 내가 앞으로 할 그런 무엘이의 모습들을 한 번 내가 많이 참여해보고 싶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가수, 겸손하고 예의바른 가수가 되고 싶다. 나만의 음악과 내가 직접 내 무대를 만드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낸 사무엘이다.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베트남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일상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타로드' 첫 번째 주인공 엑소 카이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사무엘은 이 방송을 통해 소소한 일상부터 음식취향, 히든트랙, 반려견 등 다양한 모습들을 공개하며 새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용감한형제와의 각별한 애정도 눈길을 끌었다. 용감한형제는 사무엘과의 첫 만남부터 사소한 일화까지 기억하며 '내 가수'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사무엘에 대해서 "나는 내 새끼니까 나는 뭐든지 예쁘다. 하나의 매력을 꼽으라면 꼽을 수 없다. 겸손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게 무엘이의 매력인 것 같다. 외모보다는 속내가 깊은 친구"라고 칭찬했다.
특히 용감한형제는 사무엘에 대해서 "나의 미래"라고 말했다. 그는 "아빠도 열심히 하는 게 다 그거야"라고 말하면서 사무엘과 함께 꾸는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그만큼 사무엘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었다. 이어 '사무엘'로 이어진 삼행시에서도 "사랑하는, 무엘이, 엘(L.O.V.E)"라고 말하면서 재치를 발휘했다.
용감한형제를 직접 인터뷰한 사무엘도 자신을 향한 애정과 믿음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던 바. '스타로드'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라서 더 특별했다.
'스타로드'의 세 번째 주자는 워너원으로, 내달 1일 오후 9시에 V라이브 OSEN 채널을 통해서 첫 회가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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