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미인' 임수향 "첫방 심장 터지는 줄...2부는 더 재밌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7.28 08: 41

임수향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첫방 소감을 남겼다.
임수향은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방송 잘 보셨나요? 저는 촬영 중이었는데 촬영하면서 진짜 심장 터지는 줄 알았어요. #내아이디는강남미인 #2부는 더 재밌다구요 #강미래 #도경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수향은 상대역 차은우와 함께 드라마에서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입고 있다. 차은우는 마네킹처럼 가만히 서있는 반면, 임수향은 발랄한 포즈를 취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1회는 뚱뚱한 외모로 콤플렉스가 심했던 강미래(임수향 분)가 성형으로 다시 태어나고, 대학교 신입생이 된 후 중학교 동창이었던 도경석(차은우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임수향과 차은우는 캐스팅 단계부터 "싱크로율 100%"라는 평을 들었다. 1회 방송 후에도 현실감을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임수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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