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라디오' 장현성, 유쾌+진지 통했다..청취자 호평 물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7.28 11: 31

 배우 장현성이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장현성은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스페셜 DJ로 활약 중이다. 콩트 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부터 청취자들의 사연 소개 및 고민 해결까지 완벽하게 몰입해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30년 지기 절친인 '항디'(장항준 감독)와 농담을 주거니 받거니 넉살스럽게 이야기를 나눠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한다.

장현성은 음악 및 영화 퀴즈 등 '미스터 라디오'의 다양한 코너에서 열과 성을 다해 참여하고 있다.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들이 마음 편하게 임할 수 있게 배려심 역시 뛰어나다.  
 
DJ 장항준은 장현성에게 "진행이 늘었다"고 칭찬했고, 청취자들 역시 수긍했다. 장현성 특유의 진행은 청취자들로부터 "너무 웃기다" "두 분 케미스트리가 정말 좋다" "장현성 배우님 목소리 좋으니 정식으로 DJ 맡았으면 좋겠다" "엉망진창인 것 같은데 묘한 재미가 있다"는 반응을 듣고 있다.
한편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KBS 쿨FM(89.1MHz)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장현성은 28일과 29일에도 스페셜 DJ로 진행을 이어간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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