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시구와 시타' 넥센, 29일 히어로 데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7.28 14: 21

넥센이 미래의 영웅 초등학생들에게 시구와 시타를 맡겨 눈길을 끈다.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는 29일 오후 6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 ‘히어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구로명예경찰소년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원초등학교 김태희(13) 양과 동구로초등학교 임준석(12) 군이 시구와 시타를 한다.

시구자로 나서는 김태희 양은 “구로명예경찰소년단으로 활동하면서 친구들이 안전하게 길을 다닐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어른들이 초등학교 주변이나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서 교통사고가 나지 않게 안전 운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범적이고 솔선수범을 보이는 51명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구로명예경찰소년단은 학교 내에서 ‘또래지킴이’ 역할을 맡아 학교폭력 예방과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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