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한화 이동훈 1군 콜업…오선진 말소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28 16: 26

한화 이글스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1차전 맞대결을 앞우고 외야수 이동훈을 콜업, 내야수 오선진을 말소했다.
이동훈은 시즌 초 1군 엔트리에 들어서 총 7차례 경기에 나와 3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3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퓨처스리그에서 담금질을 했고, 7월 7경기에서 타율 4할1푼2리 1홈런 9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동훈이 올라오면서 오선진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 1군 성적은 45경기에 나와 타율 2할1푼2리 1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1군에 등록된 뒤에는 오선진은 3경기에서 7타수 1안타의 성적은 남겼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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