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KIA, "헥터 허리 통증 1군 말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7.28 17: 02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헥터 노에시가 허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KIA는 28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헥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구단 관계자는 "헥터의 허리 상태가 좋지 않다. 상태가 심한 건 아니며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20승 고지를 밟으며 KIA의 통합 우승에 큰 공을 세웠던 헥터는 올 시즌 20차례 마운드에 올라 8승 7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64.

오는 29일 대구 삼성전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었던 헥터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임시 선발 카드를 꺼낼 예정이다.
한편 KIA는 이명기(우익수)-최원준(3루수)-최형우(좌익수)-안치홍(2루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김주찬(1루수)-나지완(지명타자)-한승택(포수)-김선빈(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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