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지연' 두산-한화전, 정비 끝 70분 지연 개시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28 19: 13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지연 개시됐다.
두산과 한화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1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빗줄기가 굵어졌고, 결국 경기 개시 5분을 앞두고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깔렸다. 전광판에는 '우천으로 인하여 경기 시작이 지연되고 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나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빗줄기는 굵어졌고, 잠실구장 곳곳에는 물 웅덩이가 생겼다. 그러나 오후 6시 25분을 넘어가자 비가 잦아들기 시작했다.
이후 그라운드 정비 작업에 들어갔고, 오후 7시 10분이 돼서야 개시가 됐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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