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가 서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진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surfdiary #jungmunbeach"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진서는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서핑을 즐기고 있다. 연예계 서핑 마니아로 알려진 윤진서는 마치 화보를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수준급의 서핑 실력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윤진서는 지난해 4월 30일 제주도의 자택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이 참석해 소박하게 진행됐다.
평소 여행, 서핑 마니아로 유명한 윤진서는 남자친구와도 서핑을 하다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핑이라는 공통분모와 성격, 가치관이 비슷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부부의 연도 맺게 됐다고. 윤진서는 결혼 후 제주도에 머무르고 있으며,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해 오지호와 호흡을 맞춘 영화 '커피메이트'를 선보였고, 올해는 브루스 칸, 박희순 등과 작업한 영화 '레전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윤진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