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투런포' 최주환, 데뷔 첫 연타석 홈런 작렬 16·17호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28 20: 10

두산 베어스의 최주환이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최주환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11차전에 지명타자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1로 지고 있던 1회말 솔로 홈런을 날렸던 최주환은 2-3으로 지고 있던 3회말 주자 2루에서 다시 한 번 아치를 그렸다. 김민우의 커브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최주환의 시즌 17호 홈런이자 개인 첫 연타석 홈런포.

이 홈런으로 두산은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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