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민, 사구로 좌측 등 타박…류지혁과 교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28 20: 45

두산 베어스의 허경민(28)이 사구 후유증을 교체됐다.
허경민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11차전에 1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허경민은 3회말 한화 선발 투수 김민우가 던진 커브에 왼쪽 등 부분을 맞았다. 통증을 호소하던 허경민은 끝까지 주자 역할을 했고, 4회초에도 수비를 소화했다. 그러나 추가로 타석에 서지는 못했다. 4회말 타석에 돌아오자 류지혁이 대타로 나섰다.

두산 관계자는 "허경민은 3회말 사구 맞은 부위인 좌측 등 타박으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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