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렌시아 프리시즌 경기서 맹활약... 팀은 1-2 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7.29 06: 40

'슛돌이' 이강인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였다.
발렌시아는 2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1-2로 패했다.
비록 발렌시아는 패배를 맛봤지만 유망주 이강인은 25분간 활약을 선보였다.

이강인은 후반 20분 콘도그비아와 교체, 25분간 뛰었다. 이강인은 1군 선수들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은 모습을 선보였다.
후반 35분 상대 수비 돌파 후 문전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베달하는 등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드러냈다. 발렌시아는 이날 패배를 당했지만 이강인의 활약으로 미소를 짓게 됐다. / 10bird@osen.co.kr
[사진] 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