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이 프리시즌 친선전서 FC 포르투와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교체 투입된 기성용은 28분 동안 부지런히 뛰었다.
뉴캐슬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포르투와 친선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한편 한국의 주장 기성용은 후반 교체로 출전하여 28분을 소화했다.
누캐슬은 셸비를 중심으로 공세에 나섰다. 경기 초반 리치의 중거리 슈팅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포르투 역시 아부바카르가 반격네 나서며 반격에 나섰다.

양 팀은 치열하게 슈팅을 주고 받으며 공방전을 이어갔다. 양 팀은 무리한 공격보다는 안정적 운영을 이어갔다. 뉴캐슬은 셸비를 중심으로 공세를 이어갔으나 골을 만들지는 못했다. 후반은 포르투의 공세가 이어졌다.
한편 기성용은 후반 17분 셸비와 교체로 굥기장에 들어섰다. 투입 이후 중원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활발하게 뛰어다녔다.
기성용의 투입에도 뉴캐슬은 포르투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뉴캐슬은 포르투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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