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박중훈과 '미모여신' 신세경이 리얼리티 예능 출연을 확정지었다.
29일 OSEN 취재에 따르면 32년 연기경력의 국민배우 박중훈과 20년 경력 신세경이 리얼리티 예능에서 처음으로 의기투합한다.
두 배우 모두 리얼리티 고정 출연은 처음이기에 팬들에게 설렘과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해보인다.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기에 더욱 궁금증을 안긴다.

박중훈은 지난 2월 종영한 OCN '나쁜녀석들 : 악의 도시'를 통해 24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려 묵직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신세경은 지난 2월 종영한 KBS2 드라마 '흑기사'로 호평을 이끌어냈고 이후 차기작 검토의 시간을 갖고 있다.
두 배우 모두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지는 않지만, 출연시 남다른 예능감과 반전 면모로 주목받았던 바다. 그렇기에 새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색다른 면모와 시너지가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현재 프로그램은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CJ ENM의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방송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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