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하 미션 임파서블6)가 개봉 5일째 3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미션 임파서블6'는 관객 3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 25일 개봉 이래 5일째 거둔 기록이다. 더불어 이는 시리즈 최단기록이기도 하다.
'미션 임파서블6'는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

개봉 첫 날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에 이어 개봉 3일차에 100만, 개봉 4일차에 200만 관객까지 돌파한 '미션 임파서블6'는 역대 7월 최고 흥행작-최단 흥행 속도를 보유한 마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과 동일한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7월 28일(토)에는 시리즈 사상 일일 최다 관객수인 94만 1,458명 동원 기록까지 세웠다.
또한 시리즈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보다 200만 돌파 시점이 무려 이틀 이상 빨라 눈길을 모은다. '미션 임파서블6'가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750만명)을 제치고 시리즈 최고 흥행작이 될지 지켜볼 만 하다.
이와 함께 ‘미션 임파서블6'는 북미에서도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오프닝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개봉 첫 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오프닝 기록인 약 6천 만 불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더불어 대한민국, 영국, 러시아, 스페인 및 주요 남미 아메리카에서 일제히 개봉, 이변이 없는 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가 확실시된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