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카’ 하현우, 윤도현 대신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 도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7.29 18: 36

국카스텐 하현우가 윤도현 대신 SBS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에 도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이타카로 가는 길’에서는 락브로스의 셋째 날 터키 음악 여행기가 그려졌다.
윤도현은 급하게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을 녹음해 한국으로 보내야했던 상황. 방음을 위해 이불을 쓰고 내레이션을 녹음을 하던 윤도현은 더위와 사투를 벌였고 설상가상으로 발음까지 꼬여 쉽지 않은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윤도현의 속도 모른채 하현우는 윤도현을 놀리기에 바빴고 윤도현은 “웃을 기분이 아니었는데 밉상이었다. 그런데 그 순간에도 내가 힘드니까 꾀가 생겼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하현우에게 내가 안되는 부분 지금처럼 성대모사 해서 보내자고 제안했고 하현우는 뜻밖의 성우 데뷔를 하게 됐다.
윤도현은 그 문단은 하현우가 한 것이라고 제작진에게 전달했으나 결국 그 부분은 방송에 나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mk3244@osen.co.kr
[사진] ‘이타카로 가는 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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