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에게 당한 브리검, 또 득점지원 없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7.29 20: 24

[OSEN=고척, 서정환 기자 브리검이 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올리지 못했다.
브리검은 29일 고척돔에서 치러진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6삼진 3실점으로 잘 던졌다. 브리검은 넥센이 2-3으로 뒤진 7회 교대해 패전위기다.
잘 던졌지만 역시 운이 따르지 않았다. 브리검은 시즌 14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이번에도 득점지원은 없었다.

브리검은 3회 한동희와 전준우에게 안타를 맞고, 손아섭에게 3점 홈런을 줬다. 단 한 번의 실수였지만 점수는 1-3으로 역전됐다. 넥센의 득점지원은 미비했다. 결국 브리검은 역할을 다했지만 승리는커녕 패전위기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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