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결별' 임지연, 더 활발할 연기 행보에 쏠리는 '응원과 관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30 08: 40

사업가 이욱과의 아쉬운 결별 소식을 알린 배우 임지연을 향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29일 OSEN에 "임지연과 이욱이 헤어진 것이 사실"이라고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임지연과 이욱은 배우와 구호 사업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평소 기부와 봉사 활동에 남다른 관심이 있었던 임지연과 구호 사업 등으로 이름을 알린 사업가 이욱은 따뜻한 생각을 나누고 실천하는 모범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 교제 1개월 만에 공개열애를 시작한 임지연과 이욱은 교제 7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 두 사람은 연인 대신 좋은 친구로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고,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임지연과 이욱이 헤어진 것은 맞지만, 이유 등 자세한 상황은 개인 사생활이라 더 이상 알지 못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임지연은 결별의 아픔을 딛고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선보일 전망. 2014년 데뷔 이후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를 펼쳐온 임지연은 현재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지며 배우로서, 또 개인으로서 스스로를 채우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모두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임지연은 조만간 차기작을 확정하고 배우로 돌아와 팬들에게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임지연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임지연의 차기작으로는 박정민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타짜3'가 유력하게 꼽힌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이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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