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트]LG 지난주 '2승 4패' 이대로는 힘들다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8.07.30 06: 25

'LG의 심상치 않은 후반기 분위기 초반 신바람 야구는 어디로?' 
LG의 지난 6연전은 팬들에게 실망 그 자체였다. 6연전 과정 중 대량 실점과 빈번한 득점권 빈타로 인해 주말, 주중 3연전 모두 2연패 뒤 1승을 반복했다. 무엇보다 전반기 탄탄했던 LG의 마운드가 후반기 들어 흔들리기 시작하며 경기 초반부터 대량 실점이 이어졌고, 믿었던 타자들의 동반 부진이 가장 큰 LG의 아킬레스건으로 보인다. 
그나마 주말 3연전에서 김현수, 채은성, 가르시아 등 타선이 살아나며 LG의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가을 야구 이상의 성적을 위해서는 마운드의 안정화와 타선의 꾸준함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 LG의 6연전을 되돌아보았다./pjmpp@osen.co.kr
▼믿고 보던 LG의 에이스 차우찬 VS LG에게 지명 패싱을 당한 삼성 양창섭
▼1회부터 러프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리는 LG 차우찬
▼답답한 마음의 LG 류중일 감독, 결국 11:1 LG의 패배
▼LG 임찬규와 삼성 아델만의 호투, 팽팽한 투수전
▼삼성의 호수비와 아델만+불펜진의 호투로 1:0 삼성의 승리
▼답답한 분위기의 LG 더그아웃
LG와 kt 영건의 맞대결, 김대현vs김민
LG 김대현을 무너뜨리는 kt 황재균의 홈런
강백호와 로하스의 활약으로 초반 분위기를 가져가는 kt
결국 조기 강판당하는 LG 여건욱
LG 류중일 감독의 미소를 자주 보기 위해서는 LG의 반등이 절실하다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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