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하루 동안 9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9일 하루 동안 90만 25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329만 9763명이다.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개봉 이후 연일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개봉 당일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것에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흥행 광풍을 기록했다.

특히 주말인 지난 29일에는 하루 동안 9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미션 임파서블' 프랜차이즈의 파워를 과시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3일 동안 무려 2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것.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보기 위한 관객들이 극장가에 쏠리며 각종 멀티플렉스에서는 영화의 매진 상황을 안내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2위는 19만 4457명을 동원한 '인크레더블2'가 차지했고, 3위는 12만 9491명을 동원한 '인랑'이 차지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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