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찰리 푸스, 내한 공연 1회 추가 "韓 팬들 2번 만나요"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30 09: 12

찰리 푸스의 내한 공연이 1회 추가됐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30일 공연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과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으로 추가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찰리 푸스 내한 공연은 오는 11월 8일 1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찰리 푸스 내한 콘서트는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티켓이 전석 매진됐고, 이에 찰리 푸스 측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찰리 푸스는 예정된 11월 8일 공연과 함께, 하루 전날인 7일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동일한 규모의 추가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찰리 푸스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해내는 만능 뮤지션이자 어떤 노래든 매끄럽게 소화하는 탁월한 보컬을 자랑하는 가수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의 사운드트랙이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주연 배우 폴 워커(Paul Walker)를 위한 추모곡으로 공개된 '씨유어게인(See You Again)', 셀레나 고메즈가 피처링한 '위 돈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 등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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