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민정 측 “‘타짜3’ 주연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7.30 13: 21

배우 김민정이 영화 ‘타짜3’(감독 권오광)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30일 오후 김민정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한 관계자는 OSEN에 “김민정이 최근 영화 ‘타짜3’의 출연을 제안 받았으며,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정은 영화 ‘타짜3’의 여주인공 마돈나 역할을 제안 받았으며, 이를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타짜3’는 배우 박정민, 류승범, 이광수, 임지연 등이 출연을 결정짓거나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는 등 화려한 라인업을 예정하고 있다.

여기에 김민정이 합류하면서 ‘타짜3’의 출격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타짜3’은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주인공 도일출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에 변주를 가하거나 완전히 새롭게 창조해 영화적으로 흥미로운 드라마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타짜3’는 촬영은 올 9월 예정이며, 개봉은 2019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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