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측이 김수현, 김은숙 작가 등 스타 작가들의 원고료를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현직 연예부 기자들이 스타 드라마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한 기자들은 "대표적인 스타 작가인 김수현 작가는 회당 7천, 8천만 원의 원고료를 받는다고 알려졌다. 특히 첫 종편 드라마였던 '무자식 상팔자'는 회당 1억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막장으로 유명한 임성한 작가는 편당 18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으며, 김은숙 작가에 대해서는 "15년 동안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고 당대 최고의 트렌디 드라마가 된 작가"라고 설명했다.
기자들은 "김은숙 작가는 '미스터 션샤인'의 집필료로 회당 1억원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그렇다면 총 24억 원이다"라고 말했고, "사실 그 이상이라 생각한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 yjh0304@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