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영입' 유벤투스, 이과인 AC 밀란에 임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7.31 07: 29

곤살로 이과인이 AC 밀란으로 임대 이적할 전망이다.
투토 스포르트는 31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AC 밀란이 협상을 하고 있다. 이과인 이적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면서 "2000만 유로(262억 원)의 금액으로 2년 임대를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세리에 A에서 16골-6도움을 기록한 이과인은 확실한 공격수 영입을 원하는 AC 밀란의 레이더 망에 걸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여유가 생긴 유벤투스는 이과인의 이적을 허락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리미엄 스포트는 "유벤투스와 AC 밀란은 이과인 뿐만 아니라 마티아 칼다라와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트레이드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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