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첫 번째 프리시즌 훈련에 나섰다.
유벤투스는 31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첫 훈련에 나선 호날두의 소식을 전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과 휴가를 마친 뒤 유벤투스에 합류한 호날두는 새로운 시즌 준비에 나섰다.
이날 훈련에는 호날두 뿐만 아니라 벤탄쿠르, 더글라스 코스타, 콰드라도, 디발라, 이과인, 호날두가 합류했다.

호날두는 지난 11일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 이적을 확정지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1700만 유로(약 1530억 원). 적지 않은 나이지만 호날두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고, 화려하게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도 호날두 영입으로 더욱 호황을 맞고 있다. 마케팅 측면이 아닌 다른 것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호날두가 데뷔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의 유니폼이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중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