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무적' 지코X아이유, 논란의 숀 꺾고 8개차트 1위 '올킬'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31 08: 03

래퍼 지코, 가수 아이유의 조합은 무적이었다. 사재기 논란 중심에 선 숀을 꺾고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31일 오전 8시 기준, 지코가 만들고 아이유가 피처링한 신곡 '소울메이트(Soulmate)'는 음원사이트 멜론 엠넷 지니 소리바다 벅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 등 7개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지코의 신곡 '소울메이트'는 3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소울메이트'는 공개 두 시간 만인 30일 오후 8시 7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성과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로써 '불법 음원 사재기' 논란 속에서도 꾸준히 음원차트 1위를 유지해오던 숀이 2위로 내려앉았다. 숀 측은 음원 사재기를 부인하고 있으나 일부 음악팬을 비롯한 가요계는 의혹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지코 아이유가 뭉쳐 내놓은 신곡 '소울메이트'는 빈티지한 편곡이 돋보이는 R&B Soul 장르로, 지코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영혼의 파트너 '소울메이트'를 테마로 다룬 곡이다.
과연 무적의 조합 지코 아이유가 음원차트 장기집권 체제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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