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방탄소년단 "日 첫 돔투어, 많은 아미 만날 수 있어 행복..기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7.31 08: 04

그룹 방탄소년단이 최초로 일본 돔 투어를 결정지은 가운데,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등은 31일 "방탄소년단이 일본 최초의 돔 투어를 개최한다. 내달 25일 한국에서 시작하는 월드투어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4개 도시에서 9번의 공연을 실시, 3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지난해 처음으로 일본 돔 공연을 개최한 방탄소년단"이라고 설명하며, "많은 아미(팬클럽)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다.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기대해달라"라고 RM의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13~14일 도쿄돔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1일, 23일~24일 오사카 교세라돔, 2019년 1월 12일~13일 나고야돔, 2월 16일~1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첫 번째 돔 공연을 펼친데 이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일본 돔 투어에 많은 관심이 쏠린 모습이다. 
방탄소년단은 8월 25~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LOVE YOURSELF'의 투어를 시작,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워스, 뉴어크, 시카고, 캐나다 해밀턴,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일본 등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32회 공연을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은 내달 24일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로 컴백한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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