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극장가 최고의 흥행 강자를 예고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이하 신과 함께2)이 역대 한국영화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흥행神'의 귀환을 알렸다.
시사회 후 언론과 일반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신과 함께2-인과 연'이 개봉 전부터 무서운 속도의 예매량 추이를 보이며 강력한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을 하루 앞둔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을 기준으로 예매량 36만 1415명, 56.6%를 돌파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미션 임파서블6'(14.4%)의 예매율을 넘어순 수치이다.
이는 기존에 '군함도'(2017)가 개봉 하루 전(7월25일) 오전 10시 기준, 31만 8372명의 예매관객수로 역대 한국영화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을 달성한 것을 넘어서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뿐만 아니라 '신과 함께1-죄와 벌'이 개봉 하루 전(2017.12.19) 오전 10시를 기준해 11만 9967명의 예매관객수를 모은 것과 비교해봐도 그 속도가 매우 빠르다.

또한 역대 한국 천만 영화 중 '명량'(2014) '택시운전사'(2017)의 동시간 대 예매량 최고치를 넘어서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다운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1부를 넘어선 방대한 이야기와 화려한 배우들의 연기 성찬, 여기에 풍성한 볼거리까지 갖춘 올 여름 가장 강력한 기대작 '신과 함께2-인과 연'. 기록적인 예매량 행진에 이어 올 여름 스크린에서도 다시 한 번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신과함께-인과 연은 바로 내일(8월1일)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