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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감독 신작 '더 프레데터', 9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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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SF 영화 역사상 가장 위협적인 레전드 캐릭터로 손꼽히는 강력한 빌런 프레데터가 ‘아이언맨’, ‘엑스맨’ 시리즈 등 마블 코믹스 히어로 무비의 주역인 감독, 배우들과 만나 2018년 스크린에 화려하게 복귀한다.

영화 ‘더 프레데터’(감독 셰인 블랙,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인간을 재미 삼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스릴감 넘치는 오락 영화로, ‘아이언맨3’의 셰인 블랙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로건’ 보이드 홀브룩, ‘엑스맨: 아포칼립스’ 올리비아 문, ‘블랙 팬서’ 스털링 K. 브라운 등 마블 코믹스 원작의 히어로물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들이 합류해 레전드 시리즈의 전작을 뛰어넘는 새로운 SF 액션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하고있는 셰인 블랙 감독은 ‘아이언맨 3’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위트있고 감각적인 연출로 화려해진 볼거리와 스케일은 물론 새로운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보는 내내 멈출 수 없는 긴장감으로 마블 단일 히어로 사상 최고의 흥행작으로 만들어냈다. 연출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감독인 것.

그는 ‘더 프레데터’를 통해 인간들을 처참히 사냥하며 위협적이고 잔인해진 프레데터를 만들어내 스릴, 액션, 거대한 스케일까지 모두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영화의 완성도와 대중성을 높였다. ’로건’에서 ‘도널드 피어스’라는 악역을 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단숨의 인기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보이드 훌브룩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진화된 프레데터와 맞서는 용병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전한다.

올리비아 문은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카리스마 있는 액션 연기를 선보여 걸크러쉬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번 ‘더 프레데터’에서는 진화생물학자로 분해 프레데터의 연구에 대한 호기심과 공포를 동시에 담은, 양면성이 느껴지는, 연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블랙 팬서’에서 티찰라의 숙적 킬몽거의 아버지 엔조부를 연기한 스털링 K. 브라운까지 합류해 전 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작 ‘문라이트’에서 울림 있는 감정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배우 트래반 트로즈, 시카고 비평가협회 유망연기상을 비롯 다수의 시상식에서 각종 트로피를 거머쥐며 세계 최고의 아역배우로 인정받는 제이콥 트렘블레이 등이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더 프레데터’는 9월 개봉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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