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현이 '시간이 멈추는 그 때'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31일 안지현의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에 출연하는 게 맞고, 여주인공 김선아 캐릭터를 맡았다"고 밝혔다.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는 김현중이 4년 만에 국내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현중은 극 중 주인공 준우 역을 맡았으며, 초능력을 가진 인물로 분해 판타지 드라마에 도전한다.
안지현은 김현중의 상대역이자 여주인공으로, 25살에 3층짜리 건물을 지닌 건물주 김선아로 분한다. 초능력자 준우와 얽히고설키며 케미를 드러낼 예정.
안지현은 지난 2010년 10월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텍사스 안타'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그대 없인 못살아', '학교 2013', '비밀', '조선총잡이'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시간'에서 백화점 주차 안내요원 오영희 캐릭터를 맡아 출연 중이다.
한편, '시간이 멈추는 그 때'는 BS픽쳐스가 제작을 맡았고,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hsjssu@osen.co.kr
[사진] 쿰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