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이 ‘동상이몽2’ 하차 소감과 함께 가족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장신영은 3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장신영입니다. 이곳에 글을 써본 건 처음이라 쑥스럽네요. 무슨 말을 먼저 써야 할지. 그동안 저희 가족에게 따뜻한 말,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많은 분이 격려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더 힘내고 웃으면서 지내왔던 거 같아요. 앞으로 더 예쁘고 좋은 가정 만들어 가면서 지낼게요. 그리고 둘 다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더불어 “무더운 여름 많이들 힘드실 텐데. 기운 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면서 파이팅 하세요. 앞으로도 ‘동상이몽2’ 많이 사랑해주세요. 멋진 가장 강경준. 멋진 아들 정안. ‘동상이몽2’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지난해 9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첫 비혼 커플로 출연했다가 결혼과정을 모두 공개했다. 지난 1월 잠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가 6월 재출연,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장신영 모자와 가족이 돼가는 모습이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지난 3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장신영입니다. 이곳에 글을 써본 건 처음이라 쑥스럽네요. 무슨 말을 먼저 써야 할지. 그동안 저희 가족에게 따뜻한 말,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분이 격려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더 힘내고 웃으면서 지내왔던 거 같아요. 앞으로 더 예쁘고 좋은 가정 만들어 가면서 지낼게요. 그리고 둘 다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많이들 힘드실 텐데. 기운 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면서 파이팅 하세요. 앞으로도 ‘동상이몽2’ 많이 사랑해주세요. 멋진 가장 강경준. 멋진 아들 정안. ‘동상이몽2’ 사랑합니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신영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