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7년 만에 솔로 데뷔 굉장히 떨려..섹시한 앨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7.31 16: 10

그룹 빅스 멤버 레오가 "기댈 곳이 없어서 굉장히 떨린다"라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레오는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앨범 'CANVA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레오는 "데뷔 7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 빅스의 레오다. 아직 서툴지만 좋은 무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앨범을 발표하는 만큼 긴장되고 설렌 모습이었다.  
또 레오는 빅스 멤버들 없이 홀로 무대에 선 것에 대해서 "기댈 곳이 없어서, 또 숨을 곳이 없어서 굉장히 떨리기도 한다. 혼자 하는 것도 비어보이지 않고 꽉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레오의 첫 번째 솔로앨범 '캔버스'는 솔로 뮤지션으로서 레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레오는 솔로앨범 타이틀곡에 대해서 "'터치 앤 스케치'는 베이스가 굉장히 그루브한 곡이다. 섹시하고 신나는 곡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작사를 했는데, 사람에게 닿는 터치와 캔버스 위에 붓으로 그림을 그린 터치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섹시한 곡"이라고 직접 소개했다. 
레오는 솔로앨범 발표와 함께 내달 31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seon@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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