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 정찬성이 오늘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정찬성의 소속사 AOMG는 3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정찬성의 아내는 건강하게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앞서 정찬성은 두 딸에 이어 첫 아들을 품에 안게 됐다. 정찬성은 2014년 3살 연상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했다.
정찬성은지난 2011년부터 미국 종합격투기 단체 UFC에서 강력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정찬성은 아시아 최초로 UFC 타이틀전을 나선 선수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UFC 파이터 정찬성 선수의 소속사 AOMG입니다.
정찬성 선수의 아내가 오늘(31일)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정찬성 선수는 두 딸에 이어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세 자녀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정찬성 선수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습니다.
정찬성 선수는 오는 11월 11일 UFC 파이트 나이트 139 미국 덴버 펩시 센터에서 프랭키 에드가와 세기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보내주시는 많은 축하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경기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pps2014@osen.co.kr
[사진] AOM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