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가 입대한 씨엔블루 강민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동해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동생 민혁아 잘 다녀와. 가는 뒷모습 봐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부디 몸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동해는 후배 강민혁이 입대하기 전 따로 만나 담소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가수, 연기 등의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밴드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과 이정신이 정용화에 이어 31일 입대했다. 두 사람은 한 날 나란히 입대를 선택, 팀의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강민혁은 이날 오후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비공개로 입대했다.
이와 함께 씨엔블루 마지막 멤버 이종현도 오는 8월 현역 군 입대를 결정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OSEN에 "이종현이 8월 중 입대한다. 강민혁 이정신과 마찬가지로 현역으로 복무하며, 날짜와 장소는 비공개"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hsjssu@osen.co.kr
[사진] 동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