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유소영 "6세 연하 고윤성과 열애 공개, 욕 많이 먹었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7.31 20: 44

유소영이 고윤성과 열애 공개 후 욕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솔로 출격 특집! 나 혼자 한다!' 특집으로 꾸며졌고, 홀로서기로 인생의 제2막을 연 유소영, 고나은, 병헌, 양지원, 이태희가 출격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박나래가 "박수를 받아야 할 분이 있다. 최근에 달달한 소식이 있는데, 훈남 골퍼 고윤성 씨와 열애를 발표했다"고 하자 유소영은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박수를 처음 받는다. (6세 연하라서 그런지) 악플이 많이 달리더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여기 17살, 18살 연하도 나왔다"며 위로했다. 

유소영은 "다 같이 모이는 자리에서 고윤성이 내 앞에 앉았는데, 둘 다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다. 서로에게 호감을 동시에 가졌고, 전화 번호를 물어보길래 '아싸' 싶었다"며 웃었다.
"연애해서 예뻐졌다는 얘기를 듣냐?"는 질문에 유소영은 "사랑을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쪘다"며 미소를 보였다./hsjssu@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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