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 맞은 신정락, 아이싱 치료…X-레이 검진 예정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31 21: 11

LG 트윈스의 신정락이 타구에 맞아서 교체됐다.
신정락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9차전에서 팀의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6회말 마운드에 오른 신정락은 선두타자 김재호에게 안타를 맞은 뒤 류지혁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정진호가 친 타구에 오른손 팔뚝 부분을 맞았고, 결국 배재군과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팔꿈치 윗 부분을 맞았다. 현재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 오늘 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