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고나은, '스펀지' 실험녀 흑역사 공개.."이틀간 실검 1위"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7.31 21: 18

고나은이 흑역사 시절 공개에 부끄러워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솔로 출격 특집! 나 혼자 한다!' 특집으로 꾸며졌고, 홀로서기로 인생의 제2막을 연 유소영, 고나은, 병헌, 양지원, 이태희가 출격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MC 박나래는 "고나은이 출연료에 혹해서 민낯으로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며 흑역사 시절을 공개했다.

이어 고나은이 과거 '스펀지' 실험녀로 출연한 화면이 등장했다. 
이에 고나은은 "데뷔 전 '스펀지' 실험녀로 출연했는데, 그땐 내가 연예인이 될 줄 몰랐다. 저게 문화 상품권을 많이 주더라. 저 사진이 공개되고, 실시간 검색어를 이틀 동안 1위 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민낯도 예쁜데, 화장한 모습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유소영의 'TV유치원 하나둘셋' 시절 모습이 공개됐고, 유소영은 "난 흑역사라고 생각 안 하는데 팬 분들이 흑역사라고 하시더라"며 웃었다./hsjssu@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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