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미션임파서블6', 410만 돌파..'신과함께2' 예매율 67% 압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8.01 07: 20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가 41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지난 7월 31일 하루동안 전국 40만 3,74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413만 6,066명.
이로써 지난 달 25일 개봉한 개봉 일주일만에 400만 고지를 넘어서게 됐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주연배우 톰 크루즈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한국 팬분들! '미션임파서블:폴아웃'에 대한 큰 사랑에 감사드립니다"라며 "나는 이 영화에 대한 여러분들의 모든 성원과 사랑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곧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는 감사의 글을 올리기도.
이어 한글로 "사랑해요"란 멘트를 덧붙이며 한국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곧 다시 만나기를"란 말에 다음 시리즈의 내한 행사에 대한 기대감도 벌써 심어주고 있다.
그런가하면 오늘(1일) 개봉하는 한국 블록버스터 '신과함께-인과 연'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67.2%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개봉으로 인해 외화 강세가 두드러졌던 극장가의 판도가 바뀔 예정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전편인 '신과함께-죄와 벌'을 잇는 속편으로,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인 '신과함께-죄와 벌'이 14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등극한 만큼 흥행에 쏠리는 관심과 기대가 상당하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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