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워킹맘' 김나영, 두 아이 엄마됐다..“잘해보자 최월동”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8.01 14: 55

방송인 김나영이 둘째를 출산하며 2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김나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아가와 커플 팔찌. 이로써 나는 나의 엄마보다 더 엄마가 되었다”는 글과 함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월동 잘하고 나오라고 태명을 ‘월동’이라고 지었는데 세상에 나와보니 ‘111년 기상관측 사상 최악폭염’이라 깜짝 놀랐지? 잘 해보자, 최월동”이라고 덧붙이며 둘째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지난 4월 SNS를 통해 살짝 나온 배 사진과 함께 "웰컴, 최신우 동생 #여름아기"라는 글을 게재하며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여름 출산 예정이라고 밝힌 김나영은 올 여름 들어 가장 더운 1일 둘째를 만나게 됐다.
지난 2015년 4월 금융권에 종사하는 일반인과 결혼했다. 김나영은 열애 고백 없이 결혼을 발표한 후 제주도에서 스몰 웨딩을 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6년 첫째 아들 신우 군을 출산한 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그간 김나영은 ‘마마랜드’ 등에 출연하며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 둘째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SNS를 통해 다양한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워너비 워킹맘’의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일도 가정도 다 잡은 ‘워너비 맘’ 김나영의 둘째 출산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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