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윤성호 "다이어트 성공하니 홍석천으로 착각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8.01 15: 22

'두데' 김인석과 윤성호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1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개가수'(개그맨 겸 가수) 김인석과 윤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인석과 윤성호는 "'김빡'을 '김밥'으로 헷갈렸다"는 한 청취자에 말에 "원래는 김인석, 윤성호, 박휘순으로 '김빡순'이었다. 그런데 음악적 견해로 '김빡'이 됐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DJ 지석진은 "윤성호이 홍석천을 닮았다는 말이 있다"고 전했고, 윤성호는 "그래서 제가 이태원을 못 다닌다. 살을 빼고 홍대로 갔더니 한 직원분이 사인을 부탁하시더라"며 당황했던 사연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포토타임에서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이들의 유머러스한 포즈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두데'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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