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111년 만에 찾아온 폭염 속에서 패딩을 입고 촬영했다.
1일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패딩 입고 촬영하기 좋은 날. 폭염 경보. 스튜디오 에어컨 고장. 파이팅!”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소유진은 퍼가 달린 패딩을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날 111년 만에 폭염이라는 기상 예보와 함께 폭염 경보까지 있었지만 소유진은 프로페셔널하게 겨울 화보 촬영을 소화했다.

한편 소유진은 방송인 김성주와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식구일지’ MC로 발탁됐다.
‘식구일지’는 일반인 4인 가족이 총 30일 동안 ‘매일 저녁 7시 무조건 함께 식사하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7시 홈(Home)밥 프로젝트’다. 가족과 저녁을 함께 하기 힘든 도시 생활 속에서 ‘가족애(愛)’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워라밸(Work & Life Balance)’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