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SNS] '타구 맞은' 신정락, 이틀 휴식…차우찬 4일 등판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8.01 18: 01

타구에 맞은 신정락(LG)이 약 이틀 정도 휴식을 취한다.
LG 류중일 감독은 1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전날(31일) 타구에 맞은 신정락의 상태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신정락은 전날(7월 31일) 마운드에 올라와 정진호가 친 타구에 오른손 팔뚝 부분을 맞았다.
병원으로 검사한 결과 단순 타박으로 밝혀졌지만, 이틀 정도의 휴식이 불가피해졌다. 류중일 감독은 "이틀 정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신정락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한 뒤 "그래서 문광은을 1군에 등록했다. 선수단에 합류하고 2~3일 정도 분위기를 익히도록 할 생각이었는데, 투수가 없어서 등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달 25일 왼쪽 고관절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차우찬에 대해서는 "오늘 약 30구 정도의 불펜 피칭을 했다. 컨디션도 나쁘지 않다고 했다"라며 "정상적으로 4일 SK전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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