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 연', 개봉 당일 100만 넘었다…역대 최고 오프닝 등극할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01 18: 43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첫 날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1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은 개봉 첫 날인 1일 오후 6시 기준 10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폭염을 뚫고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14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죄와 벌'을 잇는 속편인 만큼, 극장가에는 '신과함께-인과 연'을 보기 위한 관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는 후문.

특히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과 함께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지금까지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118만 명으로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과연 '신과함께-인과 연'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마저도 뛰어넘고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천만행에 본격 시동을 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이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편 '신과함께-죄와 벌'이 14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등극했고, '신과함께-인과 연' 역시 천만을 돌파해 한국 영화 '쌍천만 탄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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