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 후유증' 가르시아, 5회말 양석환과 교체…햄스트링과는 무관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8.01 20: 47

LG 트윈스의 아도니스 가르시아(33)가 경기 중간 교체됐다.
가르시아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0차전에 3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가르시아는 5회말을 앞두고 양석환과 교체됐다. 3회초 유격수 땅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한 뒤 다리의 뻐근함을 느꼈기 때문. 5회초 공격까지 소화했지만, 결국 5회말 수비에는 나서지 못했다.

LG 관계자는 "2루로 도루 한 뒤 오른 다리에 뻐근함은 느껴서 교체됐다"라며 "햄스트링 부상과는 관계없다"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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