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워너원이 색다른 모습이 공개됐다.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부터 예능감 넘치는 모습까지 '스타로드'를 다채로운 매력으로 꽉 채운 워너원이다.
1일 오후 9시 OSEN V채널을 통해 '스타로드' 워너원 편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스타로드' 워너원 편 1~2화에는 무대 위의 화려한 워너원과는 다른 친숙하고 소탈한 멤버들의 매력이 담겼다.
워너원은 '스타로드'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게 됐다. 월드투어를 진행하면서 세계 팬들과 공연으로 만나고 있는 만큼, '스타로드'를 통한 소통은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워너원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워너원은 '스타로드'를 통해 서울에서의 특별한 휴가를 맞게 됐다. 황민현은 "쉬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멤버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김재환도 "멤버들과 함께라면 어디서 무엇을 하든 행복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의 장난스러운 모습들도 재미를 줬다. 윤지성이 엉덩이에 집착(?)하는 강다니엘의 귀여운 애교가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다. 강다니엘은 "이런 시간이 주어진다면 멤버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자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지훈은 "멤버들과 게임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옹성우도 "우리끼리 베개싸움을 하고 싶다"라면서 독특한 바람을 밝혔다.
워너원의 '스타로드' 첫 번째 코너는 서열왕이었다. 워너원 내에서의 소소한 서열게임. 첫 번째 주제는 근육왕이었고, 박우진과 옹성우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근육왕은 얼굴에 젤리를 올려놓고 얼굴 근육만 사용해서 가장 먼저 젤리를 먹는 사람이 1위가 되는 게임이었다. 박우진이 완벽한 활약으로 1위에 올랐다.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베트남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일상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타로드' 워너원 편은 이날 오후 9시부터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 매회 색다른 에피소드로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seon@osen.co.kr
[사진]'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처